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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시향 창단 연주회 계기로 본 실태
지난 1월 창단된 대전시향은 오는 4월 20일 대전시민회관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짐으로써 또 하나의 지방 교향악단으로 출범한다. 한 지역의 음악문화 및 공연예술의 중추역할을 해야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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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권 없는 음악 총 감독제는 무의미 | 총감독 경질 계기로 본 KBS 교향악단의 앞날
KBS 교향악단은 29일로 지난 만 2년 간 그를 이끌어 온 음악 총감독 이강숙씨가 떠나고 새로이 김만복씨가 감독 대행직을 맡게 됨에 따라 어떤 형식으로든지 변화가 불가피하게 되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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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 교향악단 객원 지휘 재미 원경수씨
『큰 뜻을 갖고 새로이 출범한 KBS교향악만 단원들에게서 무언가 참신한 의욕과 활기가 느껴져 연습하는 것이 아주 기분 좋습니다] 11일(하오7시30분)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KB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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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리니의 LAP
1919년은 한국인에게 3·l 독립운동이 일어난 해로 기억된다. 그러나 음악 애호가들은 그해에 창립된 「로스앤젤레스·필하모닉」을 기억한다. 63년의 연륜을 자랑하는 이 교향악단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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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교향악단 탄생
KBS교향악단이 1일 상오 한국방송공사 본관 5층 연주실에서 지난달 25일 해산한 전 국향 단원들에게 KBS교향악단 단원 임용장을 수여함으로써 새로이 탄생했다. 이날 임용된 단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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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리 가수의 음역 최대로 활용"
국향의 상임지휘자 홍연택씨가 첫 「오페라」『논개』를 작곡, 11월6일∼11일 국립극장에서 공연하게된다. 국립「오페라」단의 19번째 공연이 되는 이번 「오페라」는 광복30주년을 기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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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향과 서울 시향의 연주사|이대 대학원 박혜란씨의 연구
한국의 교향 악단을 대상으로 그 역사와 연주 「프로그램」을 통한 「레퍼터리」 분석 등 새로운 연구를 이대 대학원의 박혜란씨가 석사 논문으로 냈다. 『국립 교향 악단과 서울 시립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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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5년 문화계 새 설계(1)현실 직시한 창자가 아쉬워
새해, 1975년이 되었다. 광복30년이 되는 새해는「우리의 것」이 무엇인가를 알고 그것을「어떻게 나타내야 하는가」를 이룩하는 것이 문화계가 짊어져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. 음악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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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젊은이들의 음악제전
젊은이들의 음악을 통해 세계의 평화를 추구하자는 세계청소년음악연맹(FIJM)의 제27차 총회와 4번째 결성된 세계청소년교향악단의 연주 등 세계젊은이들의 음악제전이 지난달 22일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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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그 역사와 전통|김달성
신춘의 우리악단에 커다란 희소식이 전해졌다. 세계정상의 명성과 전통을 가진「비엔나·필하모닉·오케스트라」전원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와서「비엔나」음악의 정수를 들려주게 된 것이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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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춘 한국공연 앞두고 국내 유명 음악가들이 말하는 세계 제1의 교향악단
세계 제1의 대교향악단 비엔나·필하모닉·오키스트러가 오는 3월27일·28일 서울에서 두 차례의 역사적 공연을 갖는다. 비엔나·필하모닉·오키스트러의 내한연주는 80여년의 우리나라 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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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음악
72년의 음악계는 우선 양적으로 풍성한 한해였다. 그러나 질적인 면도 향상을 보이긴 했지만 양에 비해서는 알차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. 악단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있는 국향·시향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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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개월 동안 국향 지휘하고 이한하는 주석 객원 지휘자 「오펠라」씨
지난해 10월부터 6개월 동안 상임지휘자가 없는 국립교향악단의 주석 객원 지휘자로 활약한 「야로슬라브·오펠라」씨(36)가 오는 15일의 공연을 끝으로 20일 한국을 떠난다. 『국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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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음악
71년의 악단은 양적으로는 활발했지만 질적으로 현저한 발전은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. 음악평론가 이유선 교수(중대)는 『양과 함께 질적으로도 좋아지는 듯하지만 뚜렷한 것이 없는 평